[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마금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마금리 117-4번지에 위치한 마금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00㎡에 건축면적 96㎡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6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9월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마금1리 마을주민 25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금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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