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0월 31일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 강사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학습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의 전문성을 향상할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1·2기 과정으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49명의 강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강사들에게 실효성 높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과정을 평생학습의 이해 강의 기획·준비 강의 기법·실제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했다.
교육에 함께했던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 지혜를 흡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우리시 전반의 평생학습 인프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촉진하며 양질의 배움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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