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 탕정면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주제로 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축제는 그리스 신화를 주요 콘셉트로 그리스 신화 거리 전시 및 해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그리스 음식 체험 지정 식당 운영 하프공연, 합창 등 음악공연 체험·놀이 부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그리스 신화 거리 전시 및 해설’은 명화 전시를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작품 감상과 해설을 동시에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정한 지중해 문화에 대해 관람객이 향유하고 지중해 마을의 고유 특색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진행하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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