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한 동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이 집약된 복합 시설로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57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총면적 2,970.1㎡,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중대 본부 등과 85면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건립사업 추진으로 인주면 주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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