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다양한 힐링 행사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홍보주간은 보건복지부에서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를 지정한 기간을 뜻한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쇠는 우리의 열린 마음이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아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신정호, 25일 선문대학교, 27일 아산중학교를 찾아 스트레스와 우울 선별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또 “앞으로도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아산시민은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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