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30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 및 토론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도시별 교통문제 해결 방안’과 ‘지역소멸 대응 지역별 실질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은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존립의 위기”고 말하며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건의 등 상생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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