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제5회 ‘2023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 이야기 대회’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펼쳐지는 대회다.
논산의 자랑과 긍지, 소통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주제 삼은 발표를 7분 이내에 선보이는 방식으로 대회가 이뤄진다.
정치 또는 종교에 관한 주제는 제외된다.
심사는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내용의 구성, 전개 방법 등이 평가 항목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서와 발표 요약문을 논산문화원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그동안 대회에서 소개됐던 감동적이고 재미난 이야기를 모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책 형태로 출간할 계획”이라며 “이야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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