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깊고 진한 국화 향기와 각양각색 국화 조형 작품이 어우러진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가족공원에서 선보인다.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모형부터 다양한 동물 모형, 대규모 조형탑 등 90여 개의 꽃 작품이 전시회장에 화려하게 장식된다.
이뿐 아니라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은 물론 1천여 점에 달하는 화단국이 오는 이들에게 ‘인생샷 명소’를 깔아줄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국화를 활용한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뤄지며 국화전시장 체험 부스에서 하루에 30명까지만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국화 향기 가득한 시민가족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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