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8일(토) 대전 동구 대성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탄탄재활작업장을 방문해 제빙기 기증식을 갖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의지를 북돋웠다.
이번 제빙기 기증은 중증장애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도시공사 박성수 처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업재활에 도움을 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기회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탄탄재활작업장 이미정 원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제빙기를 기증해준 대전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뜻에 새기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도 냉장고를 기증하는 등 매년 탄탄재활작업장에 각종 물품을 기증하며 중증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지원하는 헌신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