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누리학교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누리 노래방, 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벼룩시장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과 야외 운동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전교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학생들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파우치, 저염 소금 등의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회에서 판매한 떡볶이, 과일 견과류 등 수익금 일부는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축제를 참여해 함께 즐기다 보니 우리 모든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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