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위해‘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난 대응훈련으로 올해도 유·초·중·고·기관 등 아산시 관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해, 실제 현장 상황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추진된다.
특히 전년도 훈련의 문제점을 파악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훈련에 주요 개선사항을 적용해 훈련을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전년도 훈련의 문제점인 훈련 참여의 소극적 경향을 탈피하고자 훈련 기획단계에서부터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각 부서별 협업을 통한 의견 방영으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체계적인 훈련기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되는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훈련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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