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김월룡)가 26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3과 동시에 개최되는 제 1회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COTEC 2023)를 수원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하였는데 이에 참가했다. 참가업체수는 56개이고 참관객은 10,0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분야는 초정밀 금형(부품, 금형 set 등), 가공(공작기계, 레이져,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디지털트윈, AI제조데이터기반, CAD/CAM/CAE), 자동화 생산 및 로봇 시스템, 에너지 솔루션(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첨단소재 및 장비(초경합금, 복합소재, 고성능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AI적용성형기(사출성형기, 부대설비), 극한 환경기술(극저온, 초고온, 고진공, 항공우주) 이다.
국립공주대학교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박판성형해석(윤재웅교수), 사출성형해석, 제품디자인(김경아교수), CAD/CAM, 캡스톤디자인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에 4개의 주제를 가지고 참관하였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교육과정(학과장, 한성열교수), 테크노융합대학원 교육과정(원장 동재욱교수), 계약학과(총괄 김시경교수) 제도 안내(금형공학과, 학과장 이춘규교수), 일학습병행제 제도 안내(생산기술공학과 금형트랙, 총괄 김황래교수) 등 이다.
금형업계에서 전하는 바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 비롯한 벤츠, 테슬라, 포르쉐, 르노, 토요타, 혼다 등 전세계 유명 자동차에 모두 한국 금형기술로 찍어낸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금형산업의 가장 큰 수요처는 자동차 산업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탈리아에서 ‘제 2의 디자인 혁명’을 선언하며 금형기술 인프라 강화 전략을 밝힌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회장, ‘금형은 제품 외관 디자인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강조한 구본준 전 LG전자 부회장 등은 금형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표적인 산업체 인사이다.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 전시회 참가를 위해 공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유병규교수)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교수)에서 후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