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예산부족으로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유성초 외 20개교에 수목전정 지원사업비 37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목전정 지원사업’은 학생안전에 위험이 되는 전정필요수목 보유 여부, 산비탈학교 및 전도사고 발생여부 등 재해가능성을 고려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수목전정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지원으로 학생, 인근 주민 등에 위험이 되는 수목을 사전에 잘라내는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학교 외부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애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 정서함양에 중요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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