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만하고 살 만한 충남 이주의 마중물, ‘충남이주계획’ 부스 성료

충남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 정보 플랫폼 ‘충남이주계획’에 많은 관심을 확인

강승일

2023-10-24 16:23:15




올 만하고 살 만한 충남 이주의 마중물, ‘충남이주계획’ 부스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전국의 책임 있는 소비를 제안하고 지속가능성을 찾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를 선보인 2023 언유주얼굿즈페어 참가를 통해 찾아가는 ‘충남이주계획’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충남이주계획’홍보 부스는 전국의 창조적인 커뮤니티가 모이는 박람회에서 충남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렸다.

로컬살이를 시도하고 싶으나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충남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충남의 생활권과 이주한 청년들의 이야기, 그리고 로컬브랜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백여명의 방문객들이 ‘충남이주계획’부스에 방문해 충남의 각 지역에 관심을 가졌으며 홍보부스에 참가한 충남의 로컬브랜드들은 판로 개척 및 잠재적인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이주 정책 사업과 지원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이주계획’ 플랫폼의 게시 소식을 대중에게 알렸다.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이주를 하고 싶어도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모르겠다 ‘충남이주계획’ 플랫폼이 생기면 정말 유용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창작자와 로컬브랜드 180 여곳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충남이주계획 부스에서는 충남의 다양한 생활권 정보와 충남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이야기 31건을 전시했으며 12개의 로컬브랜드의 창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의 참여를 통한 창조커뮤니티 구축과 충남 15개 시·군에 로컬브랜딩 생활권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충남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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