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로 10월 25일 오후 4시 유성호텔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중2부터 적용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직접 학부모를 찾아가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교육부 담당 부서가 직접 대입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전국에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되고 댓글을 활용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추후 현장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대입 개편안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10월 24일 10시부터 포스터 QR코드에 개별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제한된 장소 여건상 현장 참여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 대입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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