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0월 23일~11월 3일까지 은행나무길 정류장갤러리에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 16점이 전시된다.
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 등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출산 친화 도시 아산’을 홍보할 계획으로 전시 기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도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 저절로 한가득 미소를 짓게 된다”며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호 생태학습관에서도 9월 25일부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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