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온양여자중학교는 지난 18일 학생주도형 ‘학교 체육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주도형 행사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 준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체육 행사와 함께 본교 자율동아리 ‘온초록’ 환경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행사는 세부 운영 계획에 따라 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부스와 단체 줄넘기 경기가 운영됐으며 부스의 운영 또한 모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온양여자중학교 교장 남정옥은 “학생주도형으로 기획, 운영된 본교 학교체육의 날의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교육, 친목, 안전, 환경의 중요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경험이었다” 며 “행사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체육 교사와 학생자치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온양여자중학교는 학교 체육의 날을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교 학교 체육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온양여자중학교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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