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로 인공지능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활용 연수와 교수·학습자료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이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방법 및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수학 지도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전교육청에서 보급한 학생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학교에서 ‘교과활동’, ‘탐험활동’, ‘추천활동’, ‘자유활동 등 학습콘텐츠와 평가자료, 수학학습교구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학교별 동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방법, 학습 활동 콘텐츠 활용 수업 사례 및 함께학습지 활용 등에 대해 전달 연수를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한 교육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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