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중 교감, 교육지원청 유관부서 업무담당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관리자 등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원 등 개별적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서울방화초 김영미 교감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학생별 맞춤형 지원 사례를 현장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