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 동안 대전시 우호도시인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시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및 민간교류 확대를 추진하고자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루앙프라방시장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으며 양 도시는 문화·관광산업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대학교인 수파노봉대학교를 방문해 청년 및 대학생 국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자치시대에 의회의 지방외교에 관한 역할을 모색하고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외교에 관한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소개해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에서 문화·관광분야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상호 협력과 의료관광 홍보, 민간교류 확대 방안 모색 및 선진도시로서의 대전의 역할과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찾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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