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실행력 향상 기대

강승일

2023-10-20 08:48:40




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등 76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1년 3개읍·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나머지 9개 읍면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 중이다.

12개 읍면이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 상생 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세탁지원 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이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수행과정을 점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 목적과 추진 방법의 연계성 등 추진 상황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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