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유아교육과 김영옥 명예교수가 ‘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누리과정 현황 구성원의 이해와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김영옥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의 시대적 필요성과 더불어 질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현장교원 및 관계자들이 가장 고민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 지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각 구성원들의 이해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통합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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