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9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 23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시도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3년 홍보 마인드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시간 정보 전달과 소통이 가능한 SNS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김선태 주무관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해 교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청한 김선태 주무관은 참신한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충주시를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1위에 등극시킨 주인공으로 충주사과, 충주호와 더불어 충주시의 3대 명물로 꼽히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례없는 홍보 콘텐츠를 시도하며 성공하기까지의 시행착오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우리 교육청의 많은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교육수요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담당자와 관리자의 홍보 마인드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홍보는 정책의 성패 뿐만 아니라 수요자와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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