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애인의 다양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과 미래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애인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장애 유형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 닌텐도Wii Sport 볼링 피파온라인4이며 번외로 e스포츠 체험 부스 운영 및 관내 학생들을 위한 어울림 대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5일에는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쟁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인기를 끌었던 e스포츠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이뤄지는 스포츠를 말하며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닌텐도 등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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