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광지 식품접객업소 및 주변 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가을철 관광객 대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총력’

강승일

2023-10-19 09:45:43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을철 관광지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관광명소 식품접객업소 및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광지 주변 불법 무허가 영업을 예방하고 일회성 손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과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및 위생실태 집중 검검으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위생적 환경조성 필요성에 부응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내 관광명소 식품접객업소에 안전한 먹거리 시작은 원산지 표시부터라는 것을 인지하게 하고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내 관광명소 인근 식품접객업소와 음식점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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