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추진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 ‘총력’

강승일

2023-10-18 10:05:00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9, 26, 27일 등 3일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 관념의 가족해체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증가 및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 확대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19일에는 ‘특수대상자의 이해와 상담기법’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방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26일에는 ‘서민금융의 이해 및 생활복지’ 및 ‘만성질환자 이해와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방법’, 27일에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 및 ‘저장강박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교육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우리군 통합사례관리에 내실을 기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한층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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