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삼복, 아산충무병원, ㈜이미선텍스타일아트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즉석밥과 겨울용 스카프를 후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매번 후원을 주시는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하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근심이 많으실 취약계층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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