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지정 병·의원에서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로 접종 기간이 정해졌으며 내년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 역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이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 현황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및 각 읍·면의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도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을 펼칠 예정이다.
접종일은 월·수·금요일이며 가능 시간은 오전9시~11시, 오후 1시~4시다.
일 최대 접종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10월 30일부터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시설생활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서 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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