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자해·자살 등 고위기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자해·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 자살율이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자살 예방은 사회의 의무이며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 할 나가야 할 문제”고 말했다.
이어 “대전 지역의 자살률이 감소한 것은 지도교사·전문상담사·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의 열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버스’ 시승식을 한 후, 이창화 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청소년의 자해·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지원방안’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 안경자 의원, 이금선 의원이 함께했다.
김 부의장은 이와 함께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대전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장래숙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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