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필요”

5분 자유발언서 벚꽃로와 석양교차로 진입로를 이어주는 도로개설 제안

강승일

2023-10-16 11:56:01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충서로는 21호 국도로 장항과 천안을 연결하는 충청남도의 간선 도로로 예산군 예산읍 간양교차로와 연결되어 예산군에서는 남북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다.

김 의원이 제안한 도로 개설 대상 구간은 벚꽃로와 석양교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충서로와 평행을 이루고 있는 벚꽃로와의 동서 횡단 도로를 개설하면 내포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해당 도로가 개설될 경우 석양교차로를 통해 삽교·서산의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고 벚꽃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산시장이 핫 플레이스로 관심을 받으며 많은 사람이 예산을 찾고 있고 예산의 명소인 수덕사,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덕산온천 등으로 관광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의 이동 편의와 방문객의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은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발생할 상황을 예견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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