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아산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 스스로에게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주제는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또는 내가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원하는 우리 동네 상상 놀이터 어른들이 우리를 지켜줬으면 할 때 내가 배우고 싶은 것 등 4가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규격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한다.
수상은 총 22명으로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9명, 장려 10명 등이며 상장과 부상도 함께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아동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시는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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