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 연산대추문화축제장에서 재능과 끼 선보인다

101월 14일 축제장에서 거리공연…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진행

강승일

2023-10-11 10:15:18




꿈의 댄스팀 거리공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연산대추문화축제장에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발굴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꿈의 댄스팀 ‘논산’ 역시 세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주제로 한 서울무용교육원의 수업 속에서 예술적 호기심과 잠재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는 14일 열리는 연산대추문화축제장 거리공연은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다.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원 25명이 각자 기억하고 있는 사계의 상징적 이미지를 무용으로 재해석한 계절 행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과 춤추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장 거리공연을 준비 중이다”며 “축제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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