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백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기업·교육·시민 분야에 군 친화 노력을 더한 ‘4+1 행정’등 전에 없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과학화·세계화하겠다는 혁신 의지 속에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에 과감히 투자한 것은 물론‘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타진하는 가운데 딸기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부분 역시 대한민국 농업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 큰 용기로 다가오는 오늘의 수상”이라며 “논산시민분들께서 시장의 열정과 미래비전을 이해하시고 크게 성원해주신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간절하면 통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논산의 변화와 경제 부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들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무한히 소통하며 논산의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국가발전 부문의 윤두현 의원과 의정발전 부문의 윤재갑, 이인선 의원 등이 있다.
행정발전 부문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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