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10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명의 시민이 운집, ‘만남과 소통의 장’에 함께했다.
월례모임은 개회·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폐회·환송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시민, 23명의 공직자, 3개의 시청 내 부서가 각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김동국 논산정신요양원 사무국장과 허성한 사회복지법인연진 다애원 사무국장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관련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해 받았고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은 ‘제28회 충청남도민의 날 모범도민’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여름철 재해 복구에 힘쓴 이들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치활동과 봉사에 전념한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표창이 안겨졌다.
또한 지난 7~8월 실시된 ‘2023년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결과 1위를 차지한 부서에 대해서도 표창이 수여됐다.
대민접점부서 부문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가, 읍면동 부문에서는 벌곡면이 민원인들로부터 가장 친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 영광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월은 논산시민의 날, 연산대추문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을 통해 온 시민이 손잡고 전국 만방에 논산의 매력을 전파하는 달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모아 논산의 힘과 가치를 더 널리 알리며 잘 사는 논산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