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추석맞이 햅쌀 전달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로 함께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실현

박은철

2023-09-27 09:17:43




김삼헌 센터장과 박미애 본부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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