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유원대학교에서 음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병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날 반병현 작가는 ‘AI, 위기일까 기회일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미래 사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봉어울샘도서관 건립 지체로 문화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음봉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음봉권역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행사다.
또 작가 강연에 이어 월랑초등학교와 음봉산동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음봉어울샘도서관 건립 지체로 초래된 음봉 주민의 독서문화 공백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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