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2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10대 후반기 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합의추대에 따라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 차기 회의는 10월 24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송 위원장은“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10대 전반기 1년 동안 처리한 많은 안건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후반기 회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새롭게 선출된 회장과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힘을 한 데 모아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증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이은 예산권·조직권 독립, 전·현직 지방의원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는 의정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고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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