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9월 중 지역민과 함께 실시한 ‘내가 즐거운 예술기획’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내가 즐거운 예술교육 기획 워크숍’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3회차를 거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술교육 현장의 현실에 관해 대화를 주고받는 가운데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기획안을 컨설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예술교육 콘텐츠로 만드는 일에 여러 지혜를 나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 문화예술 교육 인력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자생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교육 기획가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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