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모임을 갖고 ‘천아트 미니 커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모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얀 광목천에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본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커튼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금화 다문화 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생활을 영위할 기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다문화가족 회원들이 서로 잘 교류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권식 면장은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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