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홀에서 관내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제25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아산시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염티초등학교 연극동아리를 비롯해 아산 관내 학교 13교 15팀 29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학년 초부터 ‘연극·뮤지컬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특히 온양여자고등학교 목련반 학생들이 ‘심봉사전’이라는 작품을 멋지게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손녀의 공연을 할머님께서는 소감을 발표하는 동안 내내 울먹여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박서우 교육장은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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