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7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922면이며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교통 혼잡지역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운영도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공영주차장 풀베기 작업, 청소 및 점검·보수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점검·보수 훼손된 교통신호기 점검·보수를 진행 중이며 추석 연휴 7일간 교통 혼잡지역 54개소에 임시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과 원활한 차량흐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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