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치매예방 여가활동 작품 전시회 성료

프로그램 참여자 제작 반짇고리함, 서랍장, 팔각대상 등 공개

강승일

2023-09-22 12:58:57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치매예방 여가활동 작품 전시회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리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 치매예방 여가활동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협의체의 치매예방 여가활동 지원 특화사업을 통해 제작된 반짇고리함, 서랍장, 팔각대상 등이 선보였으며 협의체 활동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협의체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년기 여가활동 지원과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치매예방 및 성취감 제고를 이루기 위해 올해 치매예방 여가활동 지원에 나섰다.

참여 대상은 신촌1리, 예미1리 등 2개 마을의 75세 이상 어르신 10여명으로 한지공예, 냅킨아트 수업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주민들을 위해 복지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한진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부리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리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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