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호대상아동 20가구에 대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좋은날 사진관’이 촬영 비용 일부를 후원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A씨는 “비용 부담 등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뜻 깊다”고 전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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