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

오는 23일 공연·체험·전시 서천군 생활문화가 모두 모인다

강승일

2023-09-21 10:50:52




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오는 23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공연·전시·체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공연, 전시, 체험 3가지 분야로 지역의 여러 생활문화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공연은 들풍장 풍물놀이 극단 미곡의 한산보부상 장문놀이 아가페 색소폰 봉사단 하모니카&통기타 봉사단 아름다운 선 무용단 썬스타 난타 장항 하모니카 동호회 장항별훌라댄스 서천칸타빌레 중창단 뷰티파워 고고장구 좋은 이웃 밴드 서천색소폰 봉사단 일타고수 등의 생활문화동아리와 비전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 동아리가 함께하며 서천군 전문예술단체 올라운더밴드와 국가대표 힙합크루 퓨전MC가 출연할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에는 봄의 마을 문화광장 전체에 서천군의 풍경 작품 전시와 특산품으로 구성된 특별체험전으로 오르비스의 한산모시반지 만들기 뜰앤향기협동조합의 컵케이크 비누만들기 아트벌룬의 소중한 자연 캠페인 풍선아트 조혜림 작가의 서천특산품키링만들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석화 회장은 “서천군의 예술문화의 발전은 전문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아리가 상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며 “전문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아리를 아우르며 조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서천은 유 문화애 유 에코 서천애’는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축제와 돋보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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