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시간에는 관내 30명의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모여, 요즘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들에게 관심받고 있는 조직 내 소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BTI를 통한 상호이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전문강사의 연수를 통해 16가지 성격 유형별 특징과 다양한 소통사례를 공유했으며 나의 심리 성향과 강점을 알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원활한 소통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 간 입장을 서로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직장 내 어려움이 있을 때 갈등 상황을 줄이고 공감·배려의 소통법으로 세대 간에 상호 성장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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