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추진되는‘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읍면동장이 매월 5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7개 읍면동장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719건, 월평균 5.2건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복지안전망은 잘 연계되어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만섭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각 읍면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2013년 대상을 시작으로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지자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9년간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 제일 복지 도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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