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19일 동안 2023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내실화를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상반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17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경찰서에 신고된 차량 중 필수 점검 차량 및 작년 하반기 점검 결과가 미흡한 차량에 대해 이뤄졌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처분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지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증대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