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
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
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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