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영농발전 기여한 전문농업인 찾아 영광 빛낸다

식량작물·딸기·축산 등 9개 부문에서 혁혁한 공적 세운 농업인에게 시상 예정

강승일

2023-09-19 09:54:47




2022년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영농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발해 ‘2023년 논산농업대상’의 영예를 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4일까지 식량 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여성 농업인 청년 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 요건·기준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신기술 연구·도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농촌 전반 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이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지역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이며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기술센터는 후보자 접수 이후 현지조사 및 심의회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열리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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