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초·중·고에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전원이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실력이 검증된 인력들이다.
직무연수 강사진 또한 영어 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관내 우수한 영어보조교사, 연수 전문 원어민 강사 및 수석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수로 진행되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학습지도 역량강화를 통한 협력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본 연수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흥미로운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으로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대전 영어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력 신장 및 초기 적응 과정을 돕기 위해 9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교육 역량과 더불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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